서울 택시미터기가 100년 만에 바뀝니다.
GPS를 통해 파악한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과 거리, 속도를 계산하는 '앱 미터기'가 도입되는건데요.
바퀴회전수를 기반으로 하던 기존 요금 산정 방식이 GPS기반으로 바뀌게 됩니다.
앱 미터기가 도입되면 미터기 오작동으로 인한 승객들의 부당요금 민원이 줄어들고, 시계외 할증요금도 자동으로 계산돼 운전자들도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중형택시 6만 9천 대에 앱 미터기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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