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성에 사는 한 주부는 최근 재래시장에서 잔뜩 사온 고추의 상태를 확인하곤 깜짝 놀랐습니다.
싱싱하다는 상인의 말을 믿고 구입한 홍고추가 기가 막히게도 빨간색 테이프로 칭칭 감겨 있던 풋고추였던 건데요.
확인해보니 한 두개가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풋고추는 먹지도 못할 정도로 썩어 있었다는데요.
전형적인 기만 이라며 분통을 터뜨린 주부.
속아서 산 고추들을 환불도 받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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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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