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 선수의 벽화가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손흥민 벽화'입니다.
사진을 찍는 듯한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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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북런던의 스톤리 거리에 등장한 벽화입니다.
벽화 우측에는 손흥민 선수의 영문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라피티 예술가 데이브 내쉬의 작업물로, 런던 지하철 오버그라운드 라인 브루스 그로브 역 근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런던 거리에 벽화로 남겨진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작가 데이브 내쉬는 SNS에 이 벽화 사진을 공개하면서 "내 아들 대니를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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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아시아인인 아들은 최초의 아시아인 득점왕 손흥민을 닮기를 열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벽화는 한 달간 유지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영국 거리 한복판에 손흥민 벽화라니 역시 '월드 클래스' 맞네요!", "손흥민 시대에 살아서 행복합니다. 얼른 월드컵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mnashwi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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