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제주 우도 근처 해상에서 선원 8명이 탄 어선이 화재가 난 뒤 침몰했습니다.
선장과 갑판장은 사고 해역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지만, 한국인 선원 1명과 베트남 선원 5명 등 모두 6명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실종 선원들의 생존 가능 시간을 34시간으로 보고, 항공기 4대와 함정 30여 척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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