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방식으로 폐기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협력을 호소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언급하면서 아시아를 포함한 어떤 지역에서도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밖에 아세안의 인도·태평양 전략인 '인도·태평양에 관한 아세안의 관점'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태평양에 관한 아세안의 관점'은 개방성과 투명성, 포용성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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