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투혼'을 펼친 손흥민이 영국 BBC가 선정한 한국-우루과이전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BBC는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점인 평점 7.88점을 줬습니다.
골키퍼 김승규가 7.46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수비수 김문환이 7.34로 뒤를 이었습니다.
BBC는 한국이 전반 대부분을 주도했지만 우루과이가 점차 우세한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루과이에서는 누녜스가 6.85점, 벤탄쿠르가 6.48점을 받았습니다.
FIFA는 공식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우루과이 발베르데를 선정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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