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정유정은 살인 이유를 묻자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고 대답했는데요.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모시고 사건의 내막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질문1]
정유정, 20대 여성 살해·시신 훼손·유기
시신 일부 캐리어에 담아 부산서 택시 타고 이동
피해자 지갑과 신분증 챙겨…실종된 것처럼 꾸미기도
[질문2]
'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계획범죄 정황
정유정 "평소 살인에 관심 많았다" 범행 자백
[질문3]
명문대생 죽인 '공시생' 정유정…신분 탈취 노렸나
정유정, 명문대생 목표?…이수정 "정체성 탈취 노린 듯"
[질문4]
정유정, 잔혹 살해 후에도 '태연'…사이코패스?
정유정 "살인 충동 때문에"…'고유정' 사건도 재조명
[질문5]
아버지 살해 뒤 물탱크에 유기한 30대 구속 송치
"잔소리 스트레스 받아 범행"…조사 도중 범행 시인
[질문6]
이웃 "아파트 지하에 저수조 있는 사실 대부분 몰라"
'부친 살해·시신 유기' 30대…계획범죄 정황도
[질문7]
30대 아들 존속살해·사체은닉 혐의…처벌은
자폐 장애 앓고 있는 아들…처벌에 영향 미칠까
[질문8]
'학력평가 유출' 경기교육청 해킹 10대 구속
지난해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27만 건 해킹 혐의
실력 과시 목적으로 유출…200여 차례 서버 침입
[질문9]
경기교육청 해킹한 10대…"수백 번 했는데도 몰랐다?"
경찰 "수사 의뢰 없었다"…교육 당국, 수사 의뢰 주체 두고 혼선
[OBS경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