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아침 출근길에 분당선 수내역의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면서 14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CCTV를 보면 올라가던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췄다가 거꾸로 움직이면서 시민들이 넘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허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11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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