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더 기아 레이 EV'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 EV는 지난해 출시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로,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센터 가니쉬 등 전용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습니다.
실내에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강화됐는데요.
기아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 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