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일 가격 등은 오르고, 소고기 가격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를 보면, 추석을 9일 앞둔 지난 20일 기준 대형마트 34곳의 배 가격은 5개에 평균 만 6천283원으로, 지난해 추석 열흘 전 시기와 비교해 32.4% 올랐습니다.
사과 가격은 5개 기준 대형마트에서는 만 7천580원으로 19% 상승했는데,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참조기 평균 가격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각각 지난해 추석 성수기보다 30% 넘게 올랐습니다.
다만 소고기는 공급량이 늘면서 우둔살과 양지 모두 지난해 대비 적게는 7%, 많게는 16%까지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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