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장/지난 25일]
단정한 차림에 구두를 신은 심판이 수영장을 점검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중심을 잃더니 뒤로 넘어지며 물에 풍덩 빠지고 맙니다.
얼마나 놀라고 민망했을까요?
하지만 그 다음 행동으로 창피함을 싹 지웠는데요.
놀랐을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괜찮다고 알려준 겁니다.
우아한 매너에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화면출처 환구망]
이수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