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지난달 18일 수학 능력 시험 이후 기대했던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등 학원 밀집 지역의 '학군 수요'마저 사실상 실종되다시피 하면서 시장에는 전세 매물이 쌓이고 있다는데?
2.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방안을 내놓았다.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린 임대인에게는 양도소득세 면제를 위한 실거주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는데?
3. 최저임금으로 서울에 전셋집을 구하기 위해선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 7년 6개월을 저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 아닌 월세를 택하더라도 월급의 5분의 1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해야 한다는데?
4. 전세 오름세가 낮아졌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전세와 매매가는 높다. 올해 아파트 가격 상승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는데?
5. 소유와 공유의 경계를 무너뜨린 구독 경제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 건설업계에도 구독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거와 관련된 구독형 서비스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집도 구독 서비스가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