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혈세 먹는 하마 - 지역 랜드마크 사업 실태보고
2조 8000억.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된 지자체 랜드마크 사업비이다. 지방소멸을 막고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세워진 지방의 랜드마크. 실상은 세금이 줄줄 새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30년 동안 떨어져 온 재정자립도와 줄어드는 지방교부세. 이런 상황 속에서도 추진되는 랜드마크 사업은 과연 괜찮은 것일까? 전국 팔도에서 우후죽순 생겨나는 지자체 랜드마크의 실태를 추적 60분 제작진이 점검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