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미국입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노동시장이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연내 2차례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노동 수요가 추가로 약화할 경우 구인뿐 아니라 현재 일자리 자체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변곡점′에 서 있다고 분석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비노동 부문 고용이 최근 몇 주간 상황으로 볼 때 현재 노동 수요의 강도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통화 긴축 선호적인 연방준비제도의 전망이 나왔음에도 오는 9월과 12월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주 연준은 올해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이전 전망을 수정해 한차례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