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공개매수에 나선다. 544억원을 투입해 한화갤러리아 지분을 대거 매입하려는 계획이다. 크게 떨어진 주가와 적자 위기감에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승부수로 읽힌다.
김 부사장은 지난 23일 한화갤러리아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600원이다.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제5-18조’에 따라 △전영업일 △직전 1개월 △직전 2개월 △직전 3개월 등의 주가를 가중평균한 값에 할증해 산출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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