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성장성 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한 고바이오랩의 상장 확정 직전 지분 거래가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당시 사업개발본부장 직을 맡았던 고위 임원이 상장 확정 직전 시점인 2020년 6월 보유 지분 전량을 장외에서 내다판 데다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져서이다.
매매 시점과 가격 뿐만 아니라 모멘텀·세제 혜택을 포기한 점 등 적잖은 물음표를 남긴 매매로 회자되고 있다. 예비 투자자들에게 핵심 인력으로 소개된 예비상장기업의 고위 임원이 상장 확정 직전에 보유 지분 전량을 정리한 점 또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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