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성장성 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한 고바이오랩의 상장 확정 직전 장외 지분 거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예비상장기업의 핵심 임원이 상장 확정 직전 시점에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보다도 낮은 가격에 보유 지분 전량을 제약·바이오 전문 언론사·유관업체 사주들에게 장외에서 매도한 것이다. 이후 해당 전문 언론사·유관업체와 고바이오랩 사이의 사업적 유대감이 강해진 터라 해당 주식 거래가 일종의 대가성이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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