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000만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구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주인이 된 이노파이안이 거액의 잔금을 치를 시기가 임박했다. 이노파이안은 완전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재무가 극도로 부실한 터라 잔금을 치르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돈을 구해와야 하는 상황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노파이안은 오는 30일까지 138억원의 주식양수도 대금을 납입해야 한다. 지난 6월 기존 대주주 측과 구주 계약을 체결하며 약정한 일정이다.
관련 기사 : https://www.infostock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