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소보-세르비아 긴장 상황에 경고

2024.09.25 방영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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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독일입니다. 독일이 유럽의 화약고로 불리는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갈등이 중앙유럽 자유무역 협정 CEFTA에 걸림돌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CEFTA가 코소보와 세르비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5일 독일 정부 측은 코소보를 방문해 알빈 쿠르티 코소보 총리에게 세르비아산 제품의 수입 금지를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독일은 코소보가 세르비아로부터 수입을 계속 금지할 경우 CEFTA에서 제외되거나 제재를 당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쿠르티 코소보 총리는 오히려 유럽연합이 심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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