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그룹이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계열을 분리하고,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을 신세계 회장으로 내정했다.
신세계그룹은 30일 백화점 부문인 (주)신세계와 (주)이마트 계열을 분리했다. 또, 정 사장을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5년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9년 만의 승진으로, 향후 백화점 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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