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군이 러시아군 탄약고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5일 텔레그램 채널 쏘니아쉬닉은 우크라이나 공군의 미그-29 전투기가 활강유도폭탄 GBU-39를 사용해 자포리자 지역의 러시아군 탄약고를 공습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1분여의 짧은 영상에는 비행 중인 미그-29가 8발의 유도폭탄을 한꺼번에 투하하는 모습과 함께 지상에 떨어진 폭탄이 목표물에 명중된 후, 하얀 연기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제114전술항공여단의 미그-29가 동원됐으며 투하된 8발의 유도폭탄은 오리히우 도시의 러시아군 집결지와 탄약고를 폭파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습에 사용된 GBU-39는 무게 130kg, 직경 190mm, 길이 1.8m, 최대사거리 110km의 미국제 정밀유도폭탄으로 콘크리트와 건물을 관통해 건물 층들을 박살 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지난 8월에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러시아군 소대 지휘소를 공격하기 위해 미국제 GBU-39 폭탄을 사용했으며 미국은 올해 9월 말 우크라이나를 위해 GBU-39/B 소구경 폭탄을 새로 주문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Соняшник
유튜브 유용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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