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소시지가 노릇노릇 구워집니다.
이곳은 ′뷔르스텔슈탄트′, 한국말로 번역하면 소시지 노점인데요.
사람들이 길거리 노점 앞에 서서 빵과 소시지로 간단히 배를 채웁니다.
빈에서 이 문화는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최근, 오스트리아 유네스코 위원회가 이 소시지 노점을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추가했습니다.
소시지 노점은 오랜 역사와 함께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여전히 인기 만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