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부틸알코올 반덤핑 관세 연장

2024.12.27 방영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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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중국이 미국과 대만 등에서 생산한 부틸알코올에 적용하던 반덤핑 관세 부과를 5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대만·말레이시아산 부틸알코올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오는 29일자 기준으로 5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색 액체인 부틸알코올은 세제와 가소제 등 생산에 쓰이는데요. 상무부는 반덤핑 조치가 종료되면 3개국에서 수입되는 부틸알코올의 덤핑이 재발할 수 있고, 중국 산업 피해가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상무부는 2018년 12월 29일부터 5년 시한으로 3개국의 부틸알코올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상무부는 이들 국가의 요구에 따라 반덤핑 관세 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 위한 조사를 1년간 진행한 뒤 관세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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