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팝 음반 누적 수출액이 3천억 원을 돌파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음반 수출액이 약 2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3,100억 원을 넘었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나라별 수출 시장 1위는 일본이었고, 그 다음 미국과 중국 순이었는데요.
특히 미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이상 늘었는데,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정국,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 등 K팝 스타들이 줄줄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끈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한유진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