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열린 청룡영화상을 마지막으로 '청룡의 여신' 김혜수가 30년 만에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났는데요.
김혜수가 자신의 SNS에 '청룡영화상 마지막 피팅'이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 드레스를 고르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각각 다른 분위기의 드레스를 '청룡여신'답게 완벽히 소화해내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김혜수는 SNS에 청룡영화상을 진행한 지난 30년간 드레스를 함께 준비해준 스태프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요.
청룡영화상에서 받은 마지막 트로피 사진을 올리면서 "끝"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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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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