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 때문에 도로를 주행하던 차들이 그대로 멈춰 섰습니다.
동유럽 루마니아와 인근 몰도바에 지난주 시속 100킬로미터의 강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1명이 숨지고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또 다른 동유럽 국가 불가리아에도 주말 사이 폭설이 쏟아져, 주요 도로가 폐쇄됐고요.
1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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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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