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전공의가 남은 프로포폴을 '셀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올해 초 수술 등 과정에서 환자에게 투여하고 남은 프로포폴을 여러차례 자신에게 투약한 혐의로 대학병원 전공의를 기소했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마약류를 다루는 의료인이 마약류 중독자로 의심되면 반드시 판별검사를 의뢰하는 등 마약류 오남용 대응을 강화하라고 일선청에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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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기자(260@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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