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비효율적이고 불공정한 노동시장 문제를 지적했다"며 노동유연화를 통한 노동개혁을 차기 22대 국회 민생 개혁의 첫 번째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저출생 대책을 총괄하는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과 '규제 제로 박스' 도입 등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출 방식인 현행 준연동형 제도를 폐지하고, 선거구 획정 권한을 중앙선관위로 이전하는 등 5대 정치개혁 과제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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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원 기자(joy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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