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2월21일 TV CHOSUN 유튜브 (10:20~11:30)
▶진행 : 강상구 부장, 류병수 차장
▶대담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강상구>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지금 들어오고 계십니다.
배종찬 소장이 지난번에 제가 웃느라고 여론조사 분석 얘기가 질문해야 될 거 많았는데
어서 오십시오. 우리 2주일 만에 뵙죠. 지난주에 빠지셔서
류병수> 어제 목동 근처에서 버스 타려고 앉아 계시더라고요.
배종찬> 어제부터 제가 오늘 시간만 생각하면서 목동에서부터 배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류병수> 우리 지난주에 갤럽 조사가 보니까 대통령 지지율이나 여당 지지율이 좀 올라갔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분석이 조금 바이러스가 끼었다 뭐가 있다 얘기가 많은데 일단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배종찬> 이건 간단합니다. 한국 갤럽이 자체 조사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무선 가상번호 전화 면접 조사를 한 거잖아요.
모든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사용 가능한데 여기서 대통령 지지율이 29% 내려갔다가 33%로 올라갔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지난 대선 때하고 비슷해.
이유는 뭐냐? 조추송(조국·추미애·송영길)이에요.
그러니까 설날 명절 연휴를 관통하면서 대통령 지지율에 특별한 호재가 있었던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무슨 이유냐.
왜냐하면 대통령 대담에 따른 긍정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특별한 포인트가 잡히는 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럼 뭐냐, 설 명절 연휴를 관통하면서 보수 진영의 지지층들이 발끈할 일이 생긴 거예요.
첫 번째가 뭐냐 하면 아니 조국 전 장관이 신당을 한다고 이게 뭔 소리야 그다음에 두 번째는 추미애 전 장관이에요. 이게 뭐야?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낸 윤석열 정권의 1등 공신인데 아니 석고대죄로 불출마 무슨 석고대죄 삼보일배를 하는 게 아니라 무슨 어디 공천을 위해서 이재명 대표와 비밀리에 회동했다 이것도 발끈하는 게 무슨 일이야 마지막으로는 송영길 전 대표가 민주혁신당을 또 만든다는 거예요.
검찰 해체 당에서 또 가칭 민주혁신당인데 현역 의원 10명이 올 것을 대기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예요.
그러니까 이 반사 현상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을 끌어올린 거죠.
이건 안 돼 이게 말이 돼. 이른바 조추송이 끌어올린 설 명절이니까 무슨 우리가 떡국송도 아니고 조추송인 거죠.
류병수> 조국, 추미애, 송영길
배종찬> 못 참아, 하는 그 반발 심리가 끌어올렸다라고 볼 수 있고 물론 이제 여기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효과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같은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7인데 민주당은 31이에요.
우리 강상구 부장이나 류병수 기자도 생각을 해보세요.
대통령 부정평가가 이 조사에서 58%예요.
그러면 아니 대통령 부정평가가 58%면 야당이 적어도 한
강상구> 절반 이상인 거잖아요.
류병수> 42는 넘어야
배종찬> 이해가 안 되잖아요.
40% 중반이나 아니 50% 가까이는 나와 상식이잖아요.
이게 제가 30년간 이상을 데이터를 했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했다는 건데 그런데 이 조사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31이예요.
아니 우리 시청자분들이 조선일보를 60년간 보신 분이나 우리 TV조선을 쭉 2011년 개국 때부터 봐오신 분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대통령 부정 평가가 58인데 야당이 31이야.
무려 몇 퍼센트가 차이가 납니까?
27% 포인트가 차이가 납니다. 이들이 왜 안 들어왔을까?
조추송, 이른바 R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왜 삼성전자 하면 황의 법칙이 있어요.
이게 계속 이제 반도체는.
R의 법칙은 뭐냐 하면 선거는 R이 있으면 안 돼.
이 R이 뭐냐, 첫 번째는 이재명 R. 이재명 리스크.
대통령을 부정 평가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못마땅하지만 민주당은 아니야 이렇게 선을 그어버리는 거예요.
그다음에 조추송 아니 이게 뭐 하는 짓이야.
그다음에 마지막에 아니 4년 전에 우리 류병수 기자는 기억날 거예요.
그때 여의도에 로텐더홀에 피가 철철 흘렀어요.
아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하느라고 피를 철철 흘렸는데 그때 위성정당 안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때 분명히 이인영 원내대표가 우리는 위성정당 절대로 안 합니다.
죽어도 안 합니다, 그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해버려요.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비례 제도의 R 리스크 이게 걸리면서 이게 사람들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이 정도 나오면 사실은 야당은 거저먹는 거잖아요.
그냥 이게 뭐냐 하면 땅 짓고 헤엄치기야 이건.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부정 평가는 58%인데 민주당은 31%야.
이게 화장을 안 해도 돼. 내가 그래서 TV조선을 좋아하는 게 조명이 좋아요.
이게 조명 좋은 거 쓴 거야. 그래서 지금 아까 김경율도 거무튀튀한데 밝게 넣어서 저게 뭐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마리앙투아네트 하면 안 하면 됐잖아요.
근데 왜 내가 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강상구> 내가 앉아서 끝내 내가 그 마리앙투아네트 7자는 얘기 안 하고 보냈네.
배종찬> 아니 그러니까 마리앙투아네트가 말이 돼. 김건희 여사가 쓰러져요.
강상구> 잠깐만 근데 내가 지금 물어볼 게 너무 많은데 뭐부터 어떻게 맥락으로 따지고 보면은 일단 당면 현안 갑자기 좀 나 지금 당장 궁금해서 일단 지금 의료 파업.
의료 파업이 지금 당장은 제가 느끼는 국민의 여론은 의사들이 잘못한다 인데 이게 길어지면 정부는 뭐 하냐 이거 이 지경 되도록 이렇게 되지 않겠어요?
배종찬> 그런데 의료계가 계속 끌 수 있냐 하면 저는 못 끈다, 끌고 갈 수가 없다.
왜 그러냐 하면 같은 한국 갤럽 조사에서 76%가 정부 잘한다 에요.
왜 그러냐 하면 아니 여기서 76%나 의료 개혁에 대해서 찬성하는 이유는 결국은 정원이야.
왜냐하면 숫자가 늘어나야 서비스를 받는 사람이 좋아져요.
아니 로스쿨 통해서 변호사 늘어나니까 변호사들은 죽을 노릇이야.
그렇잖아요. 사람들 경쟁자가 많지, 대한변협도 어떻게든 의사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늘리려고 막 난리를 쳐. 야단법석이야.
그런데 하여튼 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좋아지는 거예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하기도 해요.
미국도 왜냐하면 차 사고 나면 변호사가 제일 먼저 달려온다는 거야.
부작용이 있을지는 몰라도 서비스를 받는 사람은 서로 막 명함을 줘.
우리 어디 변호사, 어디 로펌이에요 ,그렇단 말이에요.
우리도 언론도 종편 걱정 많이 했잖아요.
근데 생기니까 얼마나 좋아 강상구 계시지 우리 류병수 계시지 배종찬 계시지 TV조선 지금 시청률 여러분들 IPTV로 우리 시사할 때 TV조선이 제일 높아요.
그거 아시잖아요. 그렇죠. 다른 채널보다 높은데 그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76% 이 지지를 그러면 여론을 뒤엎고 의료계가 오히려 여론을 거머쥘 수 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의료계와 의사협회와 전공의들은 더 불리해져요.
그리고 아니 2천 명을 늘리나 그럼 500명을 늘리는 건 괜찮고 2천 명은 안 된다 그러면 이거는 밥그릇 싸움밖에 더 돼요.
류병수> 그렇죠.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있죠.
배종찬> 의사는 2천 명이라도 이 2천 명이 6년 뒤에 나오면 6년 뒤에는 2천 명 나오기도 힘들어.
왜냐하면 낙태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또 다른 길을 가는 사람도 있을 테고 그러면 겨우 나와봐야 1500명이에요.
그리고 지금 반발하는 데가 빅5잖아요. 빅5 다 어디에 있습니까?
서울에 있어요.
배종찬> 지방은 난리예요. 전라남도 해남에서 의사가 없습니다.
응급실에 가도 자리가 없어요.
류병수> 강원도도 그래요.
배종찬> 경남 거제 가보십시오. 치료받아도 없어요. 그러니까 지방은 지금 죽을 노릇인데 서울에 빅5만 이 난리야. 그래서 전북 원광대는 휴학계를 냈다가 다시 철회했단 말이에요.
이건 뭐냐 하면 전북도 사정이 안 좋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의료계가 절대로 여론을 거머쥘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정부가 1500명 1천 명 하면 그것 딜 하려고 정부하고 맞장을 뜬다.
어림도 없는 이야기 그리고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여기에서 단호하게 가는 순간 지지율이 더 올라갑니다.
지지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어요. 왜 그러면 의사협회에다 물어봅니다.
왜 2천 명을 늘렸나 그 근거를 대라고 그러나 그럼 의사들한테 물어봅니다.
왜 2천 명은 안 돼 500명은 되는데 왜 2천 명은 안 돼 그러니까 이건 뭐냐 하면 의사 숫자가 좀 늘어나야 소아과 가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는 드라큘라 치과 무슨 치과 온통 치과가 생기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이 좀 늘어야 돼. 우리도 이제는 변호사 직업이라는 게 섬기는 직업이 아니잖아요.
류병수> 서비스 직업이 됐죠.
배종찬> 의사 선생님도 이제 언제 우리가 지금까지는 물론 중요하죠.
선생님 그런데 생명이 달리는 아이고 선생님 우리 정식이 한 번만 살려주십시오.
그렇지 이랬단 말이야.
강상구> 원래 그랬지.
배종찬> 아니 그것도 필요는 한데 그렇게까지 우리가 이 그레이 아나토미 미국 방송 보면 그렇게 해요. 안 하잖아요. 미국 방송 하는데 막 미국 이렇게 안 하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이게 정부에서 의사 분들 때려잡겠다 이런 게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강상구> 오래 끌면 의사들이 불리하다.
배종찬> 그래서 나는 의사 선생님 존경합니다. 존중합니다.
제 주변에도 의사 친구들이 많은데 그 친구들은 좀 다르긴 한데 하여튼 그래서 의사협회가 이걸 어떻게 그러면 4대 개혁 패키지에는 의사 숫자 늘리는 것만 있는 게 아니에요.
필수 의료를 그다음에 그것도 있어 우리 의사 분들이 워낙 우리는 또 승복하기가 힘든 우리의 문화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의료사고 나면 막 죽인다 살린다 죽인다 살린다 난리야 그거에 대해서 법무부하고 협의해가지고 지금 벌써부터 시행하기에 들어간 것도 있어요.
류병수> 그거는 바꿔준다는 거 아닙니까?
완화시켜준다는 거잖아요.
배종찬> 수가 문제인데 의료 수가 부분도 정부가 10조 원을 늘려서 2028년까지 개선한다는 거예요. 전 보건복지부에서 나온 것도 하는데 하여튼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논의하고 의사 분들의 우려가 있으면 아 이거 좀 바꿔 달라 그다음에 이 숫자를 늘리는데 지금 의사협회가 제일 반발하는 거는 이거 교육이 제대로 되겠느냐 2천 명이 교육 문제 된다 라고 해요.
된다고 하는 거니까 이걸 가야 되고 여기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율이 반전될 거예요.
제가 볼 때는 3월 중순 되면 이 현상이 2020년에 코로나하고 비슷해요.
강상구> 처음에는 되게 안 좋았다가
배종찬> 안 좋았다고 그랬단 말이야.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여기서 만약에 물러나버린다 그러면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이 무너지는 거예요.
왜냐하면 대통령의 개혁 중에 하나 더 추가된 게 의료개혁이에요.
원래는 노동, 연금, 교육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 여기에 추가된 게 의료인데 사실 원래 이야기했던 노동, 연금, 지금 교육은 뾰족한 수가 없어 수가 없어.
근데 의료는 돼 가능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봐라 의사들이 달려들어도 난 법에 의해서 원칙에 의해서 할 거야.
이걸 윤 대통령이 표방을 했기 때문에 3월 중순 되면 한국 갤럽 기준으로 이건 제 전망과 예상입니다. 40% 가까이 갈 거예요.
강상구> 그 전망 맞는지 3월 중순에 또 한 번 확인해 보도록 하고 제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좀 이해가 안 되는 측면 중에 하나가 보통 수도권이 같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배종찬> 그렇죠.
강상구> 근데 서울은 국민의힘이 약간 강세처럼 보이는 조사들이 많고 경기도는 전통대로 그냥 민주당이 강세인 조사가 많고 이게 경기도에 원래 그랬으니까 그렇다 치고 서울은 왜 이렇습니까?
배종찬> 서울은 이건 간단하게 여러분들이 생각합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의 기본적인 차이는 뭐다? 우리 류병수 기자가 절감하고 있는 거예요. 세 글자입니다.
부동산이야. 부동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사자성어는 물론 비명횡사죠.
비명이 지금 횡사되고 난리야. 진중권 교수는 그 남발을 해요.
지금 여러분들이 잘 아셔야 되는 건 저하고 유튜브 한 사람들이 다 잘 돼요.
왜냐하면 김경율 비대위원이 저하고 1년간 유튜브 하다가 비대위원이 된 거예요.
강상구> 그거 진짜 애독자였어요.
배종찬> 아시잖아요. 근데 내가 말렸어 마리앙뚜아네트 하지 마라 그건 그렇고 그래서 지금 류병수 우리 강 단장 다들 잘 했는데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서국경민이야 서울은 국민의힘 그다음에 경기도는 아직까지 민주당이에요.
왜냐하면 서울은 2021년을 기준으로 이게 바뀌었어요.
류병수> 오세훈 시장 당선되는 그 보궐선거죠.
배종찬> 그때 LH 사태가 터져버렸잖아. 그 부동산에 대한 배신감이 이게 뭐냐면 피가 철철 흐르는 거예요.
한강이 핏물로 도매가 된 거예요. 빨간색이잖아요.
그래서 한강 벨트가 빨간색이 되면서 그렇게 된 게 왜냐하면 여기서 일단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이해 기준은 집이 최우선입니다.
부동산이 자기의 이해관계의 최우선이에요. 이게 우리가 일종의 땅 지주 개념 지대 개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한강벨트 주변도 그렇고 서울도 그렇고 오히려 지금 갤럽 조사 결과를 보고 계시지만 서울의 경우에는 37대 29로 국민이 앞서 그런데 서국경민 경기도는 또 민주당 성향이 강해요.
왜냐하면 서울에서 밀려나간 주로 젊은 세대들은 부동산에 밀려나버렸단 말이에요.
그게 바로 주로 이제 젊은 40대들 이들이 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하고 또 경기도의 경우에는 지금 직전 현직 단체장도 또 민주당이에요.
류병수> 맞습니다.
배종찬> 그런 상황들이 또 그렇죠 그런 영향이 있는데 경기도가 바짝 따라왔어요. 이게 일종의 편입 영향도 있다. 그러니까 경기도가 굉장히 동상이몽인 게 경기도는 경기도로 직결이 안 됩니다. 김포는 김포로 직결이 안 돼요. 김포에 가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게 일종의 뭐냐 하면 한심 전략이에요.
근데 필요한데 목련꽃 전략인데 이게 한 위원장이 보면 이것도 부동산과 연결됩니다.
김포가 서울과 합해져서 나쁠 게 있나요? 그럼 김포 국회의원들은 뭐 했나요?
그동안 그게 배신 아닌가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죠. 물론 그 사람들이 하위 1%라고 생각하겠죠. 한 위원장은.
그다음에 고향 가서는 또 언제 고향이 편입될 고향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또 이게 또 집중이 되는 것이고 이런 걸 통해서 경기도도 지금 지금 화면 보고 계시는데 35대 32 3%포인트밖에 차이가 안 나요.
이것 역시 마찬가지로 이재명 대표가 지금 본인도 그렇지만 조추송에다가 결과적으로 공천이 시끄럽잖아요.
류병수> 시끄럽죠.
배종찬> 김영주 국회부의장 난 깜짝 놀란 게 전직인 줄 알았어.
류병수> 현직입니다.
배종찬> 아니 그러니까 이게 무슨 공천이 뚜렷한 명분 없이 현 국회부의장도 날려 그러니까 이게 도대체 이게 어떤 상황이 되냐 이거죠.
그러니까 이런 상황들이 이른바 경기도에까지도 물론 김영주 또 박용진은 더군다나 서울이긴 하지만 그러니까 서울이 나빠지는 거예요.
더군다나 경기도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봐야 돼요.
류병수> 하나만 여쭤보면 지금 안미몽 님께서 충청 민심을 좀 분석을 좀 해달라고 얘기했고
배종찬> 이게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죠.
류병수> 그리고 제가 또 질문드릴 것은 지금 제3지대가 지금 분열 11일 만에 분열을 했잖아요.
이 부분이 어떻게 될지 여론 흐름이 어떻게 될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충청 민심부터 좀 말씀을 해주세요.
배종찬> 여러분들이 지금 들으시지만 그냥 제가 나와서 제 주장을 하는 게 제 주장은 거의 안 들어가 있죠.
왜냐하면 데이터에 의한 분석 충청권입니다. 충청이 우리 강 단장도 알고 우리 류 기자도 아실 거예요. 다른 지역보다도 중도 성향이 강합니다.
그런 충청권인데 충청권이 그동안에는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민주당을 화끈하게 밀어줬어요.
그리고 그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른바 수도 이전을 이야기를 했잖아요.
이제는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입니다. 이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런 영향 이른바 충청권 민심을 자극해 주면서 바짝 올라갔단 말이에요.
민주당 지지 성향이 그런데 다시 제가 지난 대선 때의 흐름으로 가고 있다는 건 뭐냐 하면 지난 대선 때 충청권이 오히려 윤 대통령의 손을 조금이라도 들어줬어요.
류병수> 예 조금 더 들었죠.
배종찬> 충북도 그렇고요. 그런 이유가 뭐냐 하면 아니 민주당이 그럼 변한 게 뭐냐 그렇다고 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돼서 충청권에 공을 들이느냐 관심을 그게 아닌 거예요.
류병수> 생각보다 없어요.
배종찬> 현역들은 다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데 더군다나 대전에 이상민 의원은 반발해서 국민의힘으로 들어간 거예요.
그러니까 중도 성향의 충청권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충청권이 일종의 리트머스 시험지 바로 미트 현상이에요.
그런데 충청에서 딱 볼 때 그냥 관망합니다. 우리가 가장 전체 대선 결과와 비슷한 지역을 17개 광역시도 세종특별자치시까지 포함을 할 때 충북입니다.
충북의 여론이 최근에 국민의힘 쪽으로 가고 있는 건 무슨 이유 때문이냐 하면 민주당에 대한 실망이에요. 민주당이 그 실망이 작동하고 있는데 국민은 선거 때가 되면 일단 현역에 대한 교체 의향이 높아요. 안 높아요.
류병수> 높죠.
배종찬> 일단 현역 의원이 많은 곳은 교체당할 가능성이 당연히 많죠.
높아진다. 그런 셈에서 지금 충청권 미지 갤럽 지지율 한 번 더 보여주세요.
충청권 저는 충청권이 깜짝 놀란 것이 충청권이 가장 많이 올라갑니다. 충청권을 한번 보여주세요. 46%로 올라갔어요. 보여. 근데 민주당은 27%입니다.
아니 나도 노안이 왔는데 tv조선 고정을 해야 되잖아요.
실수해 봐. 저것도 못 쳐다봐. 눈에 불을 켜고 보는 거예요.
눈 빠질 것 같아요. 46대 27 맞죠?
강상구> 나도 안 보여. 저게 어떻게 보여
배종찬> 여러분들이 깜짝 놀라실 건 뭐냐 하면 제가 대부분의 이런 걸 다 외웁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른 건 다 안 외워지는데 피타고라스의 공식도 안 외워져요.
근데 숫자는 외워져 먹고 살아야 되잖아요.
강상구> 재주입니다.
배종찬> 그래서 지금 충청권의 민심은 국민의힘 쪽으로 돌아섰다.
질문이 하나 더 있었잖아요. 그다음에 또 중요한 게 제3지대.
이 제3지대가 결과적으로는 쪼개져 버렸죠.
이제 파토 났습니다. 그러면 생각을 해 보십시오.
국민의힘 지지층 중에서 이준석 개혁신당에 갈 사람이 있을까요?
있을까요? 있을까요? 아니 지금 현재 시점에
류병수> 없을 것 같아.
강상구> 현재는 현역이 떨어져 나간 사람이 없으니까.
배종찬> 없어요. 없고 현역 의원들 중에서 공천을 못 받더라도 개혁신당은 안 갑니다.
왜 개혁신당에 가는 순간 배신자가 돼.
제2의 유승민이 돼버려요. 그거는 자기 정치 인생의 최대 치욕이 될 수밖에 없어.
이 사람은 이제는 미래가 없는 거예요.
류병수> 공기업도 못 갑니다.
배종찬> 그런데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은 완전히 다른 당이 됐어요.
이준석과 한동훈이 등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그대로 프레임 안에 들어 있었다.
그러면 반사이익을 좀 가져갈 수가 있죠. 30대나 그랬는데 이 30대를 다시 완전히 장악해버린 사람이 누굽니까?
류병수> 한동훈이죠.
배종찬> 아니 검찰총장 출신으로 어떻게 대통령이 그것도 대단한 건데 한동훈은 더 대단하네.
표정 관리도 하면서 아니 그렇게 보면 박용진이 10%예요.
그리고 김영주 20%에요? 그럼 이재명 1% 아닌가요?
말을 잘해 그러니까 이제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개혁신당과 그다음에 한동훈 위원장 국민의힘은 완전히 구분이 됐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낙연 신당이 새로운 그러니까 이낙연 전 총리가
강상구> 주워 먹을 게 많이 생긴 것 같은데
배종찬> 강 단장은 알 거예요. 여기에서 밀레의 이삭줍기가 아닌 중에 엄중낙연의 이삭줍기라는 그림이 탄생합니다. 엄중낙연의 모든 이삭은 주워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는 아니 그러니까 이제는 이 사람이 피를 토하네.
그러니까 지금 이 장면이 안 나와서 그렇지 이준석한테 당하고
자 그래서 무조건 부르르 떨 거예요. 이준석이가 이러면서 이낙연 전 총리는 분명히 했었어요. 수도권에서의 다자 대결이다. 민주당과 게임이 끝난 거예요.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이건 민주당으로서는 통탄스러울 일이 이제는 발생을 하는 겁니다.
데이터상으로 보세요. 지금 특별하게 개혁신당이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가운데 그래도 김영주, 박용진까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탈은 지금 윤영찬도 하위야. 그러니까 아니 윤영찬의 지금 말풍선이 뭐겠어요? 지금 우리 오늘 9시에 우리 tv조선 뉴스가 나인 뉴스가 보도되겠지만 말풍선이 그거야 그때 갈걸.
그러니까요. 그때 갈걸.
류병수> 우리가 다 그 얘기 했었잖아요.
배종찬> 지금 본인은 일말의 기대를 걸고
류병수> 근택이 때문에
배종찬> 근택이가 못 받으니까 수진이가 올 거야 안 올 거야 내가 될 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막 다 온갖 자기도 빅데이터 배종찬 분석 다 봤겠죠.
설마 설마 종찬이도 그래도 가능성이 조금 있으니까 남았겠지 하던데 이런데 잘리는 거예요.
그러면 그래도 이낙연 전 총리 받아줄 거야. 그러면 이 사람들이 가서 수도권에서 경기도에서 나온다.
분당에서 나온다 그러면 이거 만만치가 않아요. 현역이기 때문에 억울한 것보다도 더 유권자들의 동정을 받는 건 없는데 이게 이른바 우리가 이야기하는 언더독 이팩트 언더독이라는 게 뭐냐 하면 걔를 막 이렇게 반려동물이죠.
반려견 괴롭히면 이게 짠하다고 동정 여론이 생긴다고 그게 선거에서는 동정 여론 받는 것만큼 좋은 게 없어요.
지금 개혁신당이 문제가 아니라 제3지대에 이낙연 신당의 대거 저는 10명 이상 가지 싶어요.
강상구> 이게 지금 시간이 넘어서 내가 빨리 끊어야 되기는 하는데 너무 궁금해서 내가 보면서 이게 홍영표 같은 사람들 친문들이 지금 윤영찬 포함 지금 이낙연 신당을 하나 아니면 무소속을 하나 고민을 할 것 같아서 딱 생각나는 게 2008년에 친박연대하고 친박 무소속 연대하고 이건 어떻게 될까요?
배종찬> 그러니까 2008년처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따져봐서 어느 쪽으로 가는 게 저울질을 하겠죠. 그러니까 무소속이 차라리 나은 지역도 있을 거예요.
가령 이제 중진이고 지역 기반이 단단한 사람 같은 경우는 안 가겠죠.
왜 대신에 그런데 생각해 보시오. 그 사람들이 당선되고 어디로 갈까요?
이낙연하고 손잡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떤 생각을 할 거냐?
이낙연 전 총리가 이야기하듯이 우리가 다시 찐민주당으로 접수할 거예요.
이재명 물러나면 우리가 민주당 들어가 있고 이게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의 유산을 우리가 뿌리내리겠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굉장히 재미있는 게 친문과 이낙연은 완전치 않아요.
완전히 일치되는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제가 이낙연 전 총리 이건 단독입니다.
이낙연 전 총리한테 물어봤는데 아니 왜 김대중, 노무현 이야기하면서 문재인 이야기 안 했냐 그랬더니 바로 답을 못하시면서 다르다고 해야 될까요?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때 엄청난 전율이 왔어요.
강상구> 본인은 열린우리당 안 갔던 분이잖아.
배종찬> 그러니까 이게 뭐냐 하면 결국 당장은 아니지만 방금 전에 말씀하신 2008년에 현상이 벌어지는 거 친박연대와 친문연대와 이른바 이낙연 신당이 공존하면서 일단 되고 나면 서로가 흡수되면서 당으로 들어와서 그러면서 그때 기억나시잖아요.
서청원, 김무성 이 사람들이 당을 움켜줘요. 그렇지 그렇잖아요.
아시잖아요.
강상구> 결국은 그 사람들이 오너가 돼요.
배종찬> 결국엔 오너가 돼요. 저는 그 방향으로 갈 가능성을 지극히 기대하면서 친문과 이낙연 전 총리가 움직일 것으로 봅니다.
류병수> 이준석 대표의 참 위치나 위상은 상당히 괴롭게 됐네요.
배종찬> 그러니까 괴로워져요. 물론 이제 저는 지지율이 조금 올라갈 수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른바 팬덤이잖아요. 이 남초 커뮤니티에서 이준석이 형 왜 그래 형 배복주 류호정은 아니잖아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이게 흔들린 거야.
이준석 흔들렸어요. 근데 제가 두 가지만 딱 말씀을 드리고 짧게 오늘 마무리를 할게요.
내가 길게 얘기하면 물론 지금 2시까지 하라는 분도 계시네요.
근데 할 수는 있어요. 할 수는 있는데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제가 이준석 대표한테 아니 당에서 당원권 정지됐을 때 제가 계속 물어봤어요.
신당을 할 가능성이 1%라도 있나 절대 없다 그랬어요.
그런데 신당하잖아요. 그다음에 또 제가 바로 물어봤어요.
이 당이 합당하고 나서 빅텐트 되고 나서 깨질 가능성이 1%라도 있느냐 절대 없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게 깨지는 순간 그러니까 저는 중요한 게 이겁니다.
오늘만 사는 정치를 하면 안 됩니다. 우리 강 단장님이나 우리 류병수 기자님은 내일을 사는 분석 또 내일을 사는 조선 우리의 조선일보 우리의 tv조선 이 생각하시잖아요.
그걸 반드시 정치하는 사람들은 유념해야 된다.
강상구> 진짜 중요한 말씀 하셨어요.
류병수> 이제 또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배종찬> 내일도 시간이 돼요.
아니 지금 연구 고정입니다.
강상구> 강펀치 오늘 시간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내일도 강펀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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