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이승만 혜안으로 기초 다져"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도청에서 원전산업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고 "우리나라 원전의 기초를 다진 분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라며, 1956년 한미원자력협정을 체결하는 등 "실로 대단한 혜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3조 3,000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 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공급하고, 원전지원특별법 제정, 2050 원전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가 추진한 무모한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원전업계가 고사상태였다며, 이념에 매몰된 비과학적 국정 운영이 원전 산업과 기업, 민생을 위기에 빠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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