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위축된 관광 경기를 살리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행가는 달'을 진행하는데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로컬 재발견'으로, 교통, 숙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세운 만큼 잘 활용하면 저렴하게 봄맞이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교통이죠! 코레일 협력 여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을 이용하면 KTX를 주중 최대 50%, 주말 및 공휴일엔 최대 30% 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3월엔 여기로' 이벤트도 있는데요. 3만원만 내면 교통, 식사, 관광 모두 포함된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남 하동, 전남 담양 등 21개 도시를 여행하는 '여기로' 전용 열차를 운영하는데요.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1700명을 선정한다고 하네요.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니 다 함께 갓성비 당일치기 여행 어떠세요.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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