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맛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업체의 인스턴트 라면을 미국 뉴욕타임스도 주목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뉴욕타임스는 '까르보불닭을 손에 넣을 수 있길, 행운을 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는데요.
"핑크색 포장에 매콤한 내용물이 든 이 한국산 인스턴트 라면 팩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면서, 인기를 입증하는 SNS 영상 2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는 한 소녀가 해당 제품을 선물 받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는 영상이었고요.
또 하나는 미국 유명 여성 래퍼 카디비가 먹방에 도전하는 영상이었는데요.
뉴욕타임스는 "연예인조차 구하기 힘든 라면이라는 점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면서, "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자유롭게 요리법을 변형해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도록 한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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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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