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야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한화는 지난달 26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한 최원호 전 감독의 후임으로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과 3년 총 20억원의 조건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O리그 사령탑으로 두산과 NC에서 14시즌동안 896승 30무 774패를 기록한 김경문 감독은 베이징과 도쿄 올림픽에선 대표팀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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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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