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병원에 남은 의사 명단과 행동 지침 등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메디스태프에 글을 게시한 작성자 23명 중 22명에 대한 수사를 마쳤고, 이중 10명을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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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기자(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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