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컴백한 걸그룹 뉴진스가 빌보드가 선정한 '21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21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케이팝 가수 중에서는 유일한데요.
빌보드는 앨범과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등업계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력 측면에서 "뉴진스가 케이팝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 앨범 '겟 업(Get Up)'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고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는 '디토(Ditto)', '슈퍼 샤이(Super Shy)' 등 5곡을 진입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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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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