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이어, 그제 또 다른 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 등을 북쪽으로 방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탈북민 단체 '큰샘'은 그제 오전 강화도에서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이동식저장장치를 넣은 페트병 2백 개를 북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밤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기도 파주에서 북쪽으로 전단과 USB, 1달러 지폐 등을 담은 대형 풍선 20개를 띄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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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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