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김포 거주 소방관의 아내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 김포시는 장기동에 거주하는 36살 A 소방관의 아내 간호사 39살 B 씨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포시는 B 씨가 근무했던 김포 양촌읍 개인병원 진료도 일부 중단됐고 현재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A 소방관 소속의 부천소방서에서는 김포에 거주하는 다른 소방관 33살 C 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시흥에서는 지난 12일 입국한 방글라데시인 D 씨가 오늘 확진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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