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서울=연합뉴스) 24일 새벽 차량기지로 이동하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화곡 구간의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전동차는 고덕차량기지에서 방화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탑승객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사고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발산역에서 발생했으며, 오전 10시 45분 기준으로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이 중단된 구간에 비상 수송 버스 6대를 투입했습니다. 승객들은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방화·개화산·김포공항 등 8개 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 왕지웅·이혜림> <영상 : 연합뉴스TV·왕지웅>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연합뉴스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