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이 택배 상자 포장 테이프를 활용한 장기 실종 아동 발견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경찰청은 오는 한 달 동안 전국 우체국 22곳과 민간 택배업체 등에 1년 이상 장기 실종 아동 28명의 사진과 현재 모습을 추정한 몽타주를 그려 넣은 '희망 테이프' 만 개를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 테이프에는 아동이나 장애인, 치매 노인 등 노약자의 실종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과 개인정보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QR코드도 담았습니다.
지난달까지 최근 2년 동안 실종된 아동의 99.6%가 발견됐지만, 여전히 6백여 명 아이들은 1년 이상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