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3.2%, 20조 8천 억 늘어난 677조 4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올해 2.8%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앞선 문재인 정부 5년 평균 총지출 증가율 8.4%와 비교해 절반 이상 낮췄습니다.
2년 연속 예산 씀씀이를 소폭 늘려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해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을 구조조정 했습니다.
3년 연속 20조 원이 넘는 지출 구조조정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