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울산 남구, 관광객 500만 시대 준비
울산 남구는 전국에 단 하나뿐인 고래를 테마로 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있는 도시인데요.
이제는 산업수도를 넘어 문화관광도시로서 500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곧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데요.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울산 남구가 울산고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화려한 개막식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제는 고래축제가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올해 고래축제는 지금까지의 성공에 더해 새롭게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면서요?
울산 남구 하면 예전에는 산업도시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는데 지난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150만 명이 다녀갈 만큼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또 고래축제뿐 아니라 수국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매력을 더한 장생포가 앞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하던데 어떻게 바뀌게 되나요?
그리고 얼마 전 울산 남구에 기쁜 소식이 있었죠?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요즘 전국의 지자체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는데요. 그중에서도 울산 남구에서 시행하는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민선 8기 울산 남구에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시책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떤 정책들이 있나요?
네, 요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정책을 비롯한 울산 남구의 정책들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어떤 부분에 집중해서 추진 중이신가요.
앞으로 구정운영 목표와 계획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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