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추석 성수품 최대 공급…물가안정·내수 회복 총력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추석을 맞이해 정부가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성수품 평균 가격을 2021년 고물가 시기 이전으로 낮추겠다는 목표 세웠는데 어떻게 관리할 예정인가요?
소상공인에게는 40조 원이 넘는 명절 자금을 공급하고 국내관광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각종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데 이번 추석 연휴가 내수 회복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추석 차례상도 그렇지만 명절 이후 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돼 가계 부담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 물가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정부가 기업이 20년 이상 운영하는 장기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민간 임대시장에 기업도 참가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구상인데 골자는 무엇인가요?
기업형 장기 임대 주택이 도입될 경우 수익률 등을 이유로 임대료가 상승하는 부작용은 없을까요?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민간임대주택 시장은 정부 정책지원과 기업 투자수요 등이 결합하면서 '대규모 장기 임대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데 어떻습니까?
국토부는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과 상업시설을 갖춘 공공청사로 복합개발해 2035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는 방안도 발표했는데 총공급량은 얼마나 될 예정인가요? 시장 영향은 어떨까요?
기업형 장기임대가 더 많은 임차인들이 더 오래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이지만 시장에선 참여도와 사업성에 대한 물음표도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급락하며 한때 5만 8천달러 선을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해 상승세를 탔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인데 가격이 흔들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