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방한 후 "尹 대통령에 감사…한일관계 더욱 발전 힘써달라"
이달 말 퇴임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재임 중 마지막 방한 기간 환대해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1박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며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일한 관계가 더욱 발전하도록 힘써달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이번에 세 번째 한국을 방문했고 윤 대통령도 두 번 일본에 왔다"면서 "특히 긴자에서 스키야키를 부부가 함께 먹은 것은 즐거운 추억"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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