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를 매년 개최하는 경기 고양시가 플라스틱 조화의 공원묘지 반입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원묘지 업체, 한국화훼농협,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과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부분 중국산인 조화는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하거나 매립할 때 환경오염과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합니다.
이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플라스틱 조화의 악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원묘지 반입이나 판매를 하지 말도록 꾸준히 홍보할 계획입니다.
[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