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치명률이 20%로 높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를 옮기는 참진드기가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참진드기 밀도가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55% 높아졌다고 밝히고, 추석 연휴 벌초나 성묘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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