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북부 군사계획 승인"…헤즈볼라에 공세 강화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격 강도를 끌어올리며 군사적으로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9일 레바논과 접한 북부 전선의 군사계획이 승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성명에서 "헤르지 할레비 참모총장이 전쟁 지속 계획을 승인했다"며 "현재 레바논의 헤즈볼라 목표물을 공격해 헤즈볼라의 테러 역량과 인프라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테러 조직은 레바논 남부를 전투 지역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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