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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연휴 끝나자 여야 또 충돌…이재명 공직선거법 결심 공판 더불어민주당이 쟁점법안들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를 보이콧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습니다. 한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결심 공판이 조금 전 시작됐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이른바 쟁점 3법을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크게 반발해 본회의에 보이콧했지만 예상됐던 필리버스터는 포기하고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정국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이번에는 여당이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았어요.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이 오는 24일 여당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갖습니다. 7월 전당대회 이후 만찬회동을 가진 지 약 두 달 만으로, 앞서 회동은 한차례 미뤄진 바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지도부 초청 만찬을 여는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이번 만찬회동을 통해 의정갈등 돌파구도 마련이 될까요?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원자력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체코 대통령은 한국의 원전 수주를 낙관한다고 밝혔는데요. 대통령실은 야당의 체코 원전 손실 우려 주장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라고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어제 회담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여전히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어떤 최후변론을 할지 또 검찰의 구형량은 어떻게 될지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오늘 결심 재판 이후 오는 30일에도 위증교사 재판 결심이 이어지다 보니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중대 고비를 맞았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지난 문재인 정부시절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던 임종석 전 실장은 통일 대신 남북이 '두 개의 국가'인 현실을 수용하고 서로 존중하며 살자고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통일 담론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내놨는데요. 이러한 주장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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