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서 김천 상무가 수원FC를 대파하고 다시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수원FC는 '손준호 파문' 이후 연패를 당했습니다.
◀ 리포트 ▶
김천은 '20세 이하 월드컵 4강의 주역' 이승원의 K리그 데뷔골을 시작으로, 김승섭의 감각적인 헤더골, 이동경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박상혁이 머리로 해결하면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그리고 이동경이 쐐기 헤더골을 터뜨리면서 4대2로 승리했습니다.
5연패 뒤 2연승을 달린 김천은 일단 선두 울산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손준호와 계약해지 하면서 중원이 부실해진 수원FC는 지난주 전북전에서 6실점한데 이어 오늘도 네 골이나 허용하면서 연패에 빠졌습니다.
영상편집: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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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임혜민
정규묵 기자(mo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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