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격에 "해리스 당선되면 세계 불타"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세계적인 참사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언급하며 현 대통령과 부통령이 무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란과 러시아가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바란다고 주장하며, 해리스가 권력을 유지하는 한 미국이 이용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내가 대통령일 때 이란은 완전히 견제됐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재임 중 전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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