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 핵무기 사용 기도하면 정권 종말의날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압도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거라면서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적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며 적이 넘볼 수 없는 힘을 키우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저열한 도발을 자행하고 통일마저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확고한 대비 태세와 굳건한 한미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합당한 처우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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